글
오랫만에 가슴속의 상처들을 하나둘씩 끄집어 내 보았다
한장의 종이짝 보다 가벼워 져야 할 슬픈 상처들
하지만 기억의 기억은 생각보다 오래간다
뭐 그려려니 하며 넘어갔던 많은 딱정이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쓸데없이 잊었던 것들이 떠오를때마다
여전히 나는 나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유통기한 지난 계란마냥 푹 퍼져있는 지금의 내 자신이
한심해지기만 한다
나 스스로 변화하였다고 선언한지 오래이다
게다가 안정을 되찾았다
이제는 더이상 아파할 신경도 남아있지 않은 나에게
그래도 쉽게 살고 싶은 미련은 남아있나 보다
지금 알았던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런 말도안되는 상상을 하며 엄한 간만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
엄한 핸드폰만 바쁘게 만들고 있다
그렇게 재미없게 나의 감상들은 쓰레기통에 버려진다
100번째 부딫치고 나서야 101째 마음을 안먹기 마련
남들은 한번 부딫치고 두번부딫이고 안걸
나는 100번만에 알았다고 하면
내가 바보인걸까 그네들이 바보인걸까
아니 무엇이 바보처럼 버려져야 하는 것일까
아직도 이걸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나는
세상이 한심하게 쳐다볼 뿐이다
내 살아갈 시간이란거 끝은 정해져 있는 것이고
그 끝이 다달으기 전에 도달하지 못하는 목소리른 있는 것이고
그 목소리를 지금 내지르고 있다면 그냥 여기서 성대를 끊어버려야 하는 것이고
그 모든것이 나를 완전 퍼지게 만들어 버렸다
미친듯이 재미없다 죽을듯이 심심하다
무한의 행복? 아무것도 안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무언가를 할 용기?
그것을 얻기위한 작금의 노력은 어지간히 안한것이 눈에 띄듯
스물다섯의 썰렁한 청춘은 벌써부터 열정을 팍팍 식혀가고 있다
기상이변으로 날씨는 더워졌지만 세상이변으로 사람들의 온도는 급격히 내려간다
이세상은 이미 남극, 썰렁함과 냉정함으로 모든 온기를 날려버린지 오래
그곳에서 한낱 희망을 찾는 이들에게 나 역시도 썩소를 날린다
실컷 당하고 부셔지고 깨어지고 피가 질질흐르면서도
팔다리 멀쩡하게 살아서 세상을 뚜벅뚜벅 걸어다니는
같잖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진실의 선구자로서 말이다
그래도 온몸을 바쳐 죽음에 이른 수많은 아름다움창조가들의 희생에는 비할바 아니지만 말이다
난 패배자로서 의미를 가진 인간이다
그리고 나의 패배는 그 누구도 무시할 자격이 없다
그러니 1%의 진실을 모르는 99%의 인간들을 욕하고 살련다
한장의 종이짝 보다 가벼워 져야 할 슬픈 상처들
하지만 기억의 기억은 생각보다 오래간다
뭐 그려려니 하며 넘어갔던 많은 딱정이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쓸데없이 잊었던 것들이 떠오를때마다
여전히 나는 나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유통기한 지난 계란마냥 푹 퍼져있는 지금의 내 자신이
한심해지기만 한다
나 스스로 변화하였다고 선언한지 오래이다
게다가 안정을 되찾았다
이제는 더이상 아파할 신경도 남아있지 않은 나에게
그래도 쉽게 살고 싶은 미련은 남아있나 보다
지금 알았던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런 말도안되는 상상을 하며 엄한 간만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
엄한 핸드폰만 바쁘게 만들고 있다
그렇게 재미없게 나의 감상들은 쓰레기통에 버려진다
100번째 부딫치고 나서야 101째 마음을 안먹기 마련
남들은 한번 부딫치고 두번부딫이고 안걸
나는 100번만에 알았다고 하면
내가 바보인걸까 그네들이 바보인걸까
아니 무엇이 바보처럼 버려져야 하는 것일까
아직도 이걸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나는
세상이 한심하게 쳐다볼 뿐이다
내 살아갈 시간이란거 끝은 정해져 있는 것이고
그 끝이 다달으기 전에 도달하지 못하는 목소리른 있는 것이고
그 목소리를 지금 내지르고 있다면 그냥 여기서 성대를 끊어버려야 하는 것이고
그 모든것이 나를 완전 퍼지게 만들어 버렸다
미친듯이 재미없다 죽을듯이 심심하다
무한의 행복? 아무것도 안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무언가를 할 용기?
그것을 얻기위한 작금의 노력은 어지간히 안한것이 눈에 띄듯
스물다섯의 썰렁한 청춘은 벌써부터 열정을 팍팍 식혀가고 있다
기상이변으로 날씨는 더워졌지만 세상이변으로 사람들의 온도는 급격히 내려간다
이세상은 이미 남극, 썰렁함과 냉정함으로 모든 온기를 날려버린지 오래
그곳에서 한낱 희망을 찾는 이들에게 나 역시도 썩소를 날린다
실컷 당하고 부셔지고 깨어지고 피가 질질흐르면서도
팔다리 멀쩡하게 살아서 세상을 뚜벅뚜벅 걸어다니는
같잖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진실의 선구자로서 말이다
그래도 온몸을 바쳐 죽음에 이른 수많은 아름다움창조가들의 희생에는 비할바 아니지만 말이다
난 패배자로서 의미를 가진 인간이다
그리고 나의 패배는 그 누구도 무시할 자격이 없다
그러니 1%의 진실을 모르는 99%의 인간들을 욕하고 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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