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http://blog.naver.com/nogari9/100033428993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라
아주 오래된 고전명언이지만 현실에서 가장 잘 먹히는 명언중의 하나
꽤나 완벽한 말이라 볼 수 있지
내 인생을 살아가는 여럿의 가치관중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중의 하나
의식적이 아닌 습관적으로 택하고 있는 진리중의 하나
무슨 뜻인고 하면 또 나불나불 주절대보면
이런말하면 웃기게 들리겠지도 모르겠지만
난 최대한 착하게 살려고 많이 노력중이다
결론적으로는 이게 내 인생을 가치있고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 믿고 있다
소위 착한 사람들은 인생에서 손해를 많이 본다고 한다
물론 각각의 것에서 약삭빠르고 야비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에 비해
착한사람이 손해를 좀 보고 살아가는 것 처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문제와 한계에 나는 보완점 같은 것을 두고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라 하지 않았던가
나를 착하고 괜찮고 멋진 인간으로 갈고 다듬어
내가 어떠한 인간이고, 내가 얼마나 가치있는 인간인지를 확실히 알고 있으면
나의 본 모습을 사람들에게 제대로 보여줄 수 있고
그 모습을 느끼게 하면 상대에게 나를 인정받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건 착한척 한다거나 허세부린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나를 바라보는 눈을 모두 속일수는 없다 본질 자체가 멀쩡한것이 제일 이득이다
내가 좀 못난 부분이 없지않아 있더라도 그런 부분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고치는 것이
참된 나의 모습을 만드는데 속이는 것보다 훨씬 더 이득이라고 본다
이런 나의 모습을 알고 있다 할지라도
나를 이용해먹고 나를 밟고 올라가려는 사람들
착한 사람들을 괴롭히며 자신의 것을 가지려는 놀부같은 사람들에게는
당하고 살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럴때 적을 확실히 파악하고 분석해야 한다
착하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사람과는 진심으로 다가가서 함께 상생하고
나를 이용하고 괴롭히고 밟으려는 사람들에게는 착하게 대할 필요가 없다
그사람들에게는 조금은 나쁘게, 하지만 이유있게 나쁘게 지내면 된다
본질이 나쁜 사람들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그 나쁨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런 사람에게 진정성을 가지고 나쁘게 대함으로서 그사람의 본질의 모습을 드러내고
그와 반대로 나와 맞고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 느껴지는 사람들과는
진심으로 다가가며 서로 상생하고 함께 일한다면
착하게 산다고 할지라도 좋은 사람과 함께하면서 멋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본다
뭐 바뀔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경험적으로 느끼는 내 인생의 철학
좋은 사람에게는 분명 좋은 사람들이 모이기 마련이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 내 주변의 좋은 사람들을 찾는 눈을 가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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